신항만 공사와 침해터널공사로.. 공사장이 되어버린 가덕도...
모래바람만 날리는 가덕도...
빨리 자연의 모습으로 돌아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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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20.78㎢, 해안선길이 36㎞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1,284세대에 3,80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으로, 최고점은 연대봉(烟臺峰:459m)이다.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조선시대까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확인되며, 기록에 의하면 1544년(조선 중종 39) 이 지역에 가덕진(加德鎭)과 천성만호진(天城萬戶鎭)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1914년 창원군 천가면에 속하였고, 1980년 의창군 천가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89년 부산광역시 강서구로 편입되었다.
형태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해안은 동쪽과 남쪽이 단조로운 반면 서쪽은 소규모의 곶(串)과 만(灣)이 연이어져 드나듦이 심하고, 북쪽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이 가파른 해식애를 이룬다. 섬 전역이 산지로 이루어졌으나 일부 평지에 마을이 형성되어 보리·양파·마늘 등을 재배하며, 연안에서는 굴 양식이 활발하다.
주로 숭어·대구·청어 등이 많이 잡히며, 미역·홍합·바지락·조개류 등도 많이 채취된다. 남쪽 끝의 동두말(東頭末)에 있는 가덕도 등대는 남해의 관광명소로 꼽히며, 문화재로 천성진성(天城鎭城:부산기념물 34), 가덕도 척화비(부산기념물 35), 연대 봉수대, 가덕도 자생동백군(부산기념물 36) 등이 있다. 현재 부산 제2의 신항만 건설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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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침해터널공사로 인해 공사장이 되어버림 가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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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 만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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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성이이가 되어버린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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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화가난듯 파도가 거칠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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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길을 따라 안으로 계속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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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곳은 천성초등학교 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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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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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추억의 돌따먹기를 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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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 혼자 그네를 타고 놀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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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초등학교에도 가을이 찾아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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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깨끗하게 정리된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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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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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의 천성초등학교의 오후 너무 평화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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